신천동주민센터(동장 양승학)는 지난 14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18 신천 어린이 꿈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3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소중한 꿈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체험마당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찰, 소방, 요리사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10개의 직업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부 경연마당에서는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8개 팀이 가진 끼를 마음껏 보여줬다. 바이올린(박소망 외 5인), 아이돌 댄스(이윤아), 가야금(이수민 외 1인)이 각각 열정상, 드림상, 스타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꿈을 구체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학 동장은 “앞으로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