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회장 김보원)은 지난 7월 15일 시흥시 39번국도변 및 삼미시장 상가 주변을 직장새마을지도자 18명과 실시했다.
직장 새마을 지도자들은 오전7시부터 같이 참석한 학생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택시정류장으로 가는 길 벤치 구석구석에 버려진 생수병과 종이컵,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국토청결운동에 동참했다. 금연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지나치게 많이 버려진 꽁초를 보며 같이 참여한 새마을 회원은 "시민들 의식이 한층 높아졌으면 좋겠다. 청소년들 보기 민망하다."고 말했다.
사람마다 기호하는 것이 있다지만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일요일 마다 이른 아침 삼미시장을 빗자루와 집게를 들고 청소를 하면서 직장새마을지도자들이 학생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결운동을 하고 있기에 시흥시로 들어오는 첫 관문 신천동이 깨끗할 수 있지 않는가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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