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음식으로 만드는 ‘함께사는 사회’

하반기 계절음식·밑반찬 나눔 행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7/16 [16: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7/16 [16:14]
능곡동, 음식으로 만드는 ‘함께사는 사회’
하반기 계절음식·밑반찬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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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희망드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상익·이수민)는 지난 712일 특성화사업의 일환인 하반기 계절음식·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계절음식·밑반찬 나눔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계절김치 및 밑반찬 등을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다. 2018년 상반기에는 열무김치 100단을 담가 저소득층 부자가정 50가구, 경로당 13개소, 관내 시설 등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철 재료를 엄선해 오이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마침 반찬도 없고 여름이라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김치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수민 민간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엇이 도움이 될까 많이 생각한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동장은 평소 음식을 조리해 드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계절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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