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 신천행정복지센터(동장: 안승철)는 지난 7월 11일 주민들과 함께 대야동, 신천동 관내에 부착된 불법 스티커 광고물을 정비했다.
이날 공무원과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대야동 원도심 및 상업지역, 신천동 인구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전신주, 배전함, 담장에 부착된 스티커 광고물을 제거했다.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스티커 광고물을 제거하자 거리는 더욱 깨끗해졌고,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매우 만족스럽다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전생활과에서는 더욱 깨끗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대야동과 신천동 전역으로 정비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후 스티커 광고물이 부착되지 않도록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하고 행위자에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몸은 힘들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거리가 만들어져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불법 스티커를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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