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은 지난 12일 목요일 내용연수 경과 등으로 불용 결정된 재활용 물품 17점을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 기증했다.
그동안 공단에서는 사용계획이 없거나 내용연수가 지나 불용 결정된 물품들은 매각하거나 폐기처리를 해왔으나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지속적인 기증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컴퓨터, 모니터, 복사기, 난방기 등 기증물품은 수리 및 점검 후 공단의 명의로 사회적 약자 등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비록 중고물품이지만 이번 전산장비 등 가전물품들이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 33점의 불용물품 기증을 통해 다문화가정으로 PC를 기증하였으며 노약자 및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해피하우스 봉사활동 등 다양한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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