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통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18, 복달임’행사가 지난 7월 10일(월) 오후 6시 30분에 군자봉길 237-15에 위치한 군자봉농장에서 시흥시 17개동 동협의회 회장과 총무가 참석하고, 주요 내빈으로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의장을 비롯해 민선7기를 이끌어갈 제8대 시의원들과 17개동 동장들을 초대한 가운데 장혜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통장협의회에서 개최하는 복달임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동협의회 회원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동시에 각 동 동협의회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의 성격을 지닌 만큼 이날 행사를 위해 보신탕과 삼겹살이 푸짐하게 준비되었다. 최근 신임시장으로 당선되어 시정보고와 각 유관단체의 상견례성 순시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달임 행사를 찾은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지금까지 시흥시를 위해 많은분들이 수고하고 노력해준 것처럼 시흥시가 대한민국에서 주목받고 시흥시에 산다는게 자랑스러울수 있는 도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오늘은 통장님들의 날이니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기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내빈소개에 이어 이상목 시흥시통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준비한 보양식으로 몸보신하시고 좋은시간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으며, 뒤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시의원들의 덕담이 이어지고 다함께 만찬을 즐기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추연순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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