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한울초와 함께 즐긴 팜파티

활동 친화적 건강도시 시흥 구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7/09 [18: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7/09 [18:04]
시흥시, 배곧한울초와 함께 즐긴 팜파티
활동 친화적 건강도시 시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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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시장 임병택)는 지난 5일 시흥시가 제공한 배곧신도시 동청사2부지의 임시텃밭에서 배곧한울초등학교(교장 박우경) 학생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수확하고, 수확물을 활용한 연계 체험교육 배곧한울텃밭 팜파티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유휴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11월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 및 생명농업기술센터, 배곧한울초등학교, 배곧누리유치원과 배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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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유휴부지 텃밭운영 상호협력 협약
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올해 4월 부지와 텃밭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학교와 유치원은 총 83개의 텃밭에 다양한 농작물과 식물을 파종했다. 배곧한울초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팜지기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37개를, 배곧누리유치원은 46개를 원아 가정에 분양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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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학생 270여명과 학부모 30여명이 참가하여 감자, 상추, 토마토 등 수확한 농작물로 샌드위치 만들기, 재배한 봉숭아로 손톱 물들이기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배곧한울초의 한 학생은 벌레는 무서웠지만, 내가 키운 야채를 직접 따보고, 음식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매우 신기했다.”, “내년에도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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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인 시와 주민, 학교가 함께 이루어 낸 뜻깊은 사업으로 배곧신도시 유휴부지의 장기 미착공을 해결하고 더불어 활동친화적 건강도시를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향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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