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새마을지도자 제15회 경로잔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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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신현동협의회(회장 이광재)와 신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복희)은 지난 6월 23일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제 15회 새마을 경로잔치를 펼쳤다.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펼쳐진 이날 잔치는 새마을지도자 30명과 함께 어르신 만수무강 기원하며 다양한 보양식과 여흥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용두레풍물패의 길놀이 풍물을 시작으로 국악 한마당, 예쁘고 깜찍한 어린이집 아동의 댄스무대 등등 볼거리와 함께 신현동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어르신들 대접을 위해 행사 3일전부터 닭을 삶고 김치를 담그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초대된 지역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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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매년마다 신현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15회 준비를 하면서 도움을 주며 새마을 운동에 많은 기여를 해 주신 황조익 새마을지도자와 이종구, 이재석 주무관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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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광재 회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자원봉사들이 가장 빛날 때는 지역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최복희 신현동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자로서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신현동새마을지도자들에게 새마을경노잔치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100세시대의 어르신 모두가 아무 탈 없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