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회장 김보원)는 지난 6월 22일 정왕동에 살고 있으며 세대주가 중증장애인이고 부인은 결혼이주민인 다문화가정에 장롱과 빨래건조대를 기부했다.
씽크대 밑이 균열이 있어 물이 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으로 장롱과 서람장등이 망가져 가구로서의 기능이 상실하여 타 봉사단체에서 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많은 손길이 필요함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요청하게 된 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한 결과로 장롱과 빨래건조대를 구입해서 전달하게 되었다.
시흥시 어려운 가정을 돌보는 봉사자들은 각각의 단체에서 활동하다보면 협조가 안 될 경우가 있는데 이번 경우는 서로 나눔의 공동체를 위해 봉사 단체간의 네트워크가 잘 되어 이루어졌다고 본다.
소통과 네트워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이루어진다고 본다. 앞으로 시흥시의 발전과 공동체의 큰 기틀을 위해서 시흥시새마을회의 새마을지도자들은 열심히 참여와 봉사, 대안의 방법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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