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해로 6월 25일 개관 14주년을 맞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급증하는 장애인구의 치료와 복지혜택 제공 및 문화. 여가 활동지원을 위해 지난 2004년 6월 25일 문을 열었다. 지상 3층 규모로 식당, 치료실, 휴게실, 주간보호실, 강당 및 체력단련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평생교육’, ‘문화여가생활’, ‘장애인 고용’, ‘재가복지’ 등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3회에 걸쳐 보건복지부 전국 장애인복지관 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A’를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복지관 14년 개관에 더욱 힘입어 시흥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 종사자 모두 “급변하는 장애인복지정책에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도입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25일(월) 개관기념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목)까지 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자 장애인분들이 자주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정왕동, 능곡동 및 목감동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관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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