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6월 16일(토)에 은혜숲교회(목사 박종반)와 빨래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빨래데이 행사에는 은혜숲교회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좁고 어두운 주거환경으로 인해 세탁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의 무겁고 힘든 이불빨래를 깨끗이 세탁해 전해드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은혜숲교회 유희동 총무는 “이불을 깨끗이 빨래하고 뽀송뽀송하게 잘 세탁된 이불을 덮고 좋아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보람있고 기분까지 좋아져서 가을에도 한번 더 이불을 세탁해 드리고 싶다” 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불세탁서비스를 받은 김00어르신은 “묵은 빨래를 세탁하지 못해 장마가 오면 냄새날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서 보내주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 장마에도 걱정이 없다.” 고 고마해마다 초여름에 진행하는 빨래데이는 은혜숲교회가 매년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행사, 댓골행복축제, 빨래데이, 삼계탕데이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지원 활동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은혜숲교회는 빨래데이 뿐 아니라 매월 복지관과 함께 펼쳐나가는 다양한 지역나눔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의 :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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