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양시내)가 주관하는 마티네 콘서트 ‘마을에 스며드는 이지 클래식’이 신현동 학미소풍(6월 30일 토, 낮12시)과 거모동 도일아지타트(7월 7일 토, 낮12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일반 시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친근한 레퍼토리와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마을에 직접 찾아가서 함께 나누는 콘셉트이다.
청소년에게는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클래식음악을 재즈앙상블과 함께 구성함으로써 흥미를 느끼게 하고, 장년층은 가곡 무대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슈퍼스타K 2,3,4 출연자 이보경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낮 11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에게 커피와 쿠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1시간 전부터 예술문화발전을 위한 설문지 이벤트와 사은품 지급이 있을 예정이다.
음악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주민의 거리가 좁혀지고 내가 사는 지역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는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031-404-63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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