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6/18 [05: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6/18 [05:48]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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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시는 기업문화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강화 및 근로자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7년 진행되었던 사업에서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 직장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방법을 제시하여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직원 들 간의 상호관계가 더욱 원활해졌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져 화해 분위기에 도움이 되었으며, 친밀도가 향상되어 직장생활이 즐거워졌다는 의견 등 5개 기업 모두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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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경쟁을 전선에 내세운 경영 전략이 더 이상 미덕이 될 수 없는 시대로 개인의 행복을 지향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GWP(Great Work Place) 훌륭한 일터혹은 일하기 좋은 직장이 거대한 경영트렌드로 인식될 만큼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 기업문화가 조직 구성원들의 사고방식·가치관·행동방식 등의 단순한 조직 분위기정도로만 여겨졌던 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기업 문화가 기업의 경쟁력이며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로서 기업 생존 전략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업문화가 조직 운영 효과성,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시흥시에서는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시흥스마트허브 등 관내 기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좋은 기업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이 사업은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시흥건강가정지원센터, 경기일자리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합류하여 민·관협업 사업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CEO 및 중간관리자 교육부터 여성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여성근로자 간담회 지원, 기업체 직장교육 및 소통·공감 워크숍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5개 기업에 지원될 예정으로 여성근로자가 최소 3명 이상인 관내 2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업문화개선을 통해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에 관심 있는 기업은 622()까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참여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031-310-602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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