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으로 문화의 빛을 밝히다

은행단지 디자인특화가로, 간판디자인 거리전시회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4/20 [21: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4/20 [21:11]
간판으로 문화의 빛을 밝히다
은행단지 디자인특화가로, 간판디자인 거리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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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은행단지 디자인특화가로(청소년수련관 전면 보행자도로)에 ‘간판으로 문화의 빛을 밝히다’ 는 컨셉으로 ‘간판디자인 거리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거리전시회는 ‘은행단지 디자인특화가로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되고 있는 ‘간판디자인 개발’ 사업의 내용을 사진을 통해 쉽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간판도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디자인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5개의 전시프레임을 통해 진행 중인 전시회는‘은행단지 디자인특화가로 조성사업’에 대한 내용과 함께, 간판개선사업의 필요성, 점포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간판 및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간판 소개, 사업대상지내 건물 1동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 을 담아 아름다운 간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또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을 통해 ‘걷고싶은거리’, ‘여유있는거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 새로운 간판디자인(안)에 대한 선호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시민들의 간판을 바라보는 시각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전시프레임과 함께, 이번 간판디자인 개발을 진행 중인 송주철공공디자인연구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한 ‘강원도 영월 간판디자인개발’의 성과물이 전시되어, 작고 심플하면서도 특색 있는 간판디자인을 보여주는 신선한 전시가 되고 있다.

시는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간판디자인 개발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각 업소별 의견을 수렴하여 간판디자인 개발을 진행할 방침으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을 통해 은행택지 디자인특화가로에 ‘문화의 빛’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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