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경찰서장 이재술)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8. 6. 7.(목) 정왕동 소재 시흥초교에서 녹색어머니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시흥시 교통정책과장, 시흥녹색어머니회, 시흥 모범운전자회 등 시흥시 교통안전 확보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
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17년 작년 한 해 시흥시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발생 건수는 6건으로(사망 1명, 부상 5명) 전년 대비 동일하나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어린이 교통사고의 약 83%를 차지,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전한 스쿨존 확보를 위해 녹색어머니와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스쿨존 내‘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와 합동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습관을 길러주고 안전한 스쿨존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진단 및 시설 개선, 교육·홍보, 단속 등 다각적 방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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