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함께 쓰기 부문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7일부터 부터 10월 10일 까지 ‘나의 언어로 시흥을 쓰다’ 함께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함께 쓰기’ 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책 한권을 완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총 2차 20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사업은 <필사와 작문>을 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수, 목 저녁 7시에 10강이 진행된다. 2차 사업은 <우리, 시흥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글을 작문하는 본격적인 글쓰기 수업으로, 8월 8일(수) 개강하여 10월 초순까지 후속모임을 포함하여 총 10강 운영한다.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글은 사업 종료 후 연말에 책자로 제작하여 배부 및 보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졌던 시민들이 ‘쓰기에 도전’ 하여 책 한권 완성하는 전 과정을 거치면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차 프로그램 접수는 6월 12일부터 중앙도서관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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