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5월 가정의달 맞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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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예술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기획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획행사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국악, 사물놀이, 민요 공연을 다채롭게 구성해 어르신들이 마음껏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5월 10일 가우리예술단 ‘비보이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비보이 춤 배우기, 판소리 함께하기 등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5월 16일 경기도립국악단의 정통 국악공연 ‘경기소리를 찾아서’를 통해 우리나라 정통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5월 24일 ‘창작연희그룹 백희와 함께하는 국악공연’으로 전통연희, 모듬북 공연, 사자놀이 등의 공연이 진행되 5월 한 달 동안 어르신들의 예술적 소양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달에는 매 주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흥겨운 기분으로 5월을 보냈다.'며 '노인들을 위해 열심히 공연을 해준 여러 공연단체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연계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접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