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인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5/29 [02: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29 [02:44]
‘2018년 세계인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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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시가 주최한
‘2018년 세계인의 날행사가 지난 20,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가족, 외국유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3,0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세계인 주간행사로 인형과 화폐 속에 담긴 세계기획전시를 514일부터 18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인형 및 화폐 속에 감춰진 지구촌의 다양한 역사와 자연환경, 문화 등을 배울 수 있었으며 특히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시흥시에서 세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전시품 감상에서 벗어나 걱정인형 만들기, 엽서 컬러링, 위조지폐 감별 등 즐거운 체험도 함께 하였다.

20일 세계인의 날 축제에서 진행된 세계의상퍼레이드는 고적대를 선두로 하여 외국인과 지역 청소년, 주민 등 총 130여 명이 함께하였다. 이들은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이마트까지 행진하며 세계인의 날을 홍보하는 등 행사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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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강강술래, 풍선 날리기 등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아시아 음식과 전통놀이, 민속체험, 아프리카 젬베 및 필리핀 전통무용공연, 세계 전통악기 전시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 축제를 통해 우리 모두 세계인으로서 상호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시에서도 각 나라의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내외 주민들의 소통과 통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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