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5월 19일(토)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8댓골행복축제’가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11회를 맞는 2018댓골행복축제는 ‘마을을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한 마을 놀이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이 지역에서 누구나 즐기고, 소통하여 화합하고 다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매김 되었다.
주민이 주인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민축제위원회를 구성해 행사를 준비했고, 아동, 노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 하였다. 마을의 화합을 위한 1,000인 화합비빔밥 큰잔치와 지역사회 이웃과 단체가 함께하는 25여종 체험부스와 놀이마당이 펼쳐졌으며 1%나눔벼룩시장 등 1~3세대가 함께 즐기는 대동놀이 한마당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 동네 주민은 ‘댓골행복축제가 5월이면 기다려지는 마을잔치가 되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아 즐길 수 있었고 날씨도 미세먼지가 없이 청명해 아이들과 손잡고 와서 맘껏 뛰놀 수 있어 기분 좋은 축제로 기억될 것 같다’ 소감을 전했다.
2018년 댓골행복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이 어울려 즐기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과 단체들이 마을의 가치를 공유하여 우리 동네에 대한 소속감 및 애착심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우리 마을만의 특색 있는 문화로 정착해 주민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마을축제로 만들어져 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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