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은 5월 21일 산들공원에서 마을에서 키우는 아동행복성장프로젝트 ‘달팽이’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봄봄봄 사생대회」를 실시했다.
2017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지역 내 영유아 아동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도 하고,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으로 지역에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약 600여명(16개원)의 영유아들이 참여한 이번 사생대회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라는 주제의 그림 그리기로 실시되었으며 이외에도 이동식 동물원 관람, 낚시체험, 공룡전시, 컬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함께 준비하여 지역 내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본 행사에 2년째 참여한 칼비테 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의 영유아 아동들에게 야외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체험이 다양하고 혼잡하지 않아 영유아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생대회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7명의 작품을 선정하여 5월 31일(목) 거모복지관에서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거모복지관은 영유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 내 어린이집 17개원과 협약하고,영화상영, 부모교육, 가족건강힐링 달팽이마라톤, 오케스트라 공연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실시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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