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화자)는 5월 16일(수) 비가 오는 우중에도 시흥시새마을회 강갑순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1명과 서산 팔곡면 흑서리 일원의 마늘 농가의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마늘밭을 5~10명으로 조를 나누어 마늘쫑을 뽑는데 귀가하는 시간까지 마무리를 해야 한다고 서로를 다독이면서 일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많게는 천평, 적게는 약 300평의 마늘밭의 마늘쫑을 20리터 100장, 50리터 80장의 마대에 수확하였다.
농촌 일손을 도운 후 수확한 마늘쫑은 잘 다듬어서 시흥시 관내 어르신들과 시설에 전달하여 제철 채소로 밑반찬을 해 드실 수 있게 하였다.
홍화장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은 농촌도 돕고 수확한 수확물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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