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장(총경 이재술)은, 5월 20일 시흥시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개최된 2018년 세계인의 날 축제에 참석하여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경찰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부스를 운영, 어린이 경찰제복 체험 및 경찰 싸이카 탑승, 찾아가는 이동식 외국인 상담센터를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근로자는 “축제에 참석해서 싸이카도 타보고 경찰관과 사진도 찍으니 한국경찰에 대해 친근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재술 서장은 “이런 지역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기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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