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 당시 일본 에서 찍은 사진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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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2018. 05.10 ~ 06.15일 까지 2018 시흥시청소년국제교류 “공정한 역사!! 공정한 여행!! 청소년 일본을 가다!!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일본 및 역사,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시흥시거주 또는 시흥시 소재학교 재학생 15세~24세 청소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격적인 활동은 07.14일부터 총5회에 걸쳐 사전모임을 가지며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4박5일(2018.07.30.~08.03) 동안 일본 후쿠오카 일대로 국제교류를 다녀올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일본 후쿠오카 일대를 방문하며 강제징용 되었던 한국인들을 잊지 않고 희생을 기리고 있는 타가와 인권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일본의 도자기를 전파한 도자기의 신 이삼평의 이야기, 나가사키의 비극 그 속의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며 일본과의 교류를 통하여 통해 잊혔던 과거, 기억해야 할 과거, 현재를 돌아보며 공정한 역사관을 심어주고,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폭넓은 세계시민의식을 확장할 계획이다.
2017년 국제교류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그동안 일본에 대한 막연한 미움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서 왜곡을 바로잡으려는 일본인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히려 그분들 보다 내가 역사를 외면하고 살았지 않았었나. 라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소감을 남겼다.
주요활동 및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shyc2007.com)공지사항 또는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좀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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