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돕고자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관내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세대원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1일 6시간, 65세 이상 1일 3시간으로 최저시급 7,530원과 부대경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17개 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워크넷(www.worknet.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정부혁신 중점 과제 중 하나인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와 연계한 공간지기 사업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 홍보 사업 등을 추가 발굴 취약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 하였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자와 시흥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지역공동체과 지역공동체팀(031-310-3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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