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2018년도 사람 중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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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은 4월 30일 월요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중심 인권경영헌장 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이란 기업을 경영하는 모든 과정에서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으로 공단은 이날 직원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인권경영헌장의 선포식을 통해 그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중심의 경영활동 실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금지,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시민의 인권보호, 환경보호 및 환경재해 방지 등 9개의 기본원칙들이 담겨 있으며, 공단은 이의 실천을 위해 사내 규정 또는 신설해 이해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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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만 이사장은 “최근 인권존중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인권경영 지침의 이행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인권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공단은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외에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키우기’ 주제로 외부강사(국가인권위원회 최희자 강사)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