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주변, 제3회 연성 벚꽃 축제 펼쳐져

개구리들의 합창이 깨운 벚꽃의 향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5/06 [12: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06 [12:45]
관곡지 주변, 제3회 연성 벚꽃 축제 펼쳐져
개구리들의 합창이 깨운 벚꽃의 향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연성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연성동 벚꽃 축제가 지난 414일 관곡지로 주변에서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연성동 벚꽃 축제는 하중동 동아아파트에서 하상동 대우아파트 까지 가로수로 심어진 벚꽃이 만발할 때를 맞춰 펼치는 축제로 벚꽃이 해를 더 할수록 화려한 자태를 선보여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을 봄의 향기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벚꽃축제추진위원회에 전문가 2인이 추가로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하고 추진됐다.

개구리들의 합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날 축제는 정상권 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특히 연성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횡성군 천일면의 직거래장터와 작은 공연들이 함께 해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호조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호사모)이 진행한 저어새 먹이주기에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더욱 행사가 빚을 발했다.

봄비가 내리는 날 진행된 제3회 연성동 벚꽃 축제는 연성동 모든 단체가 힘을 모아 진행함으로서 주민들이 하나 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3회째 열게 된 연성벚꽃축제는 매년 벚꽃의 화려함이 더해지면서 행사 진행자들은 벌써부터 내년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심경숙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