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리더들의 모임으로 발족된 시우회(회장 박근화)는 지난 4월 21일 워크숍을 갖고 회원 간의 단합을 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전세 차량으로 군자동을 출발하여 차량 내에서는 회원들의 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준비된 간식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번째 목적지인 충북 단양의 고수동굴에 도착해 회원들은 동굴 전체를 둘러보고 이어 도담산 유원지에 도착 절정으로 물든 봄꽃 등과 주변경관을 감상하며 포토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역 유명 음식으로 알려진 송어회 전문점 금수산송어가든으로 자리를 옮겨 송어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두터운 정을 쌓았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인근 근대사 문화재 단지인 청풍 문화재 단지로 향해 다양한 문화재 등을 관람하고 하루의 일정을 마쳤으며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근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우회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회원들은 모두 지역에 기반을 두고 살아가는 주민들로 서로 위하고 의지하며 편하게 왕래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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