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 소속팀인 ‘늘해랑 FC’는 지난 4월 17일(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행사로 24개 풋살팀이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늘해랑 FC’는 예선전에서 실점 없이 조1위로 본선에 올랐으며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참가선수들은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내년에는 우승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라 느껴져 뿌듯하고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모든 경기 최선을 다했던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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