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4일 신현동 일원에서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고광갑 부시장을 포함한 시흥시 공무원들과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시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안전공사, 신현동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 9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부스 및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5월 가정의 달맞이 나들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생활 속의 안전위협 요소를 스마트 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은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적극 설치, 홍보하며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했다.
고광갑 부시장은 “놀이공원, 캠핑장, 공연·행사장 등 다수의 시민이 밀집한 지역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시민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17일에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지진·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다중밀집시설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니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훈련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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