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은 지난 25일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QI실·감염관리실·영양관리팀 주관으로 ‘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당,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생활 지침’이라는 주제로 ▲당과 나트륨이 함유된 음식 관련 전시회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식생활 방법 ▲나트륨 섭취 자가테스트의 내용으로 영양관리팀의 정보전시회가 마련됐다. 또 환우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출품한 손위생 삼행시 및 포스터 등이 전시됐다. 특히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이용한 손 위생상태 점검과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이날 환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바른 손위생 및 원내 안전한 문화 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삼행시 포스터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전 임직원이 ‘손위생’ 이라는 주제로 삼행시 및 포스터를 제작·출품한 가운데, 방문객들의 투표를 통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1등(굿 아이디어상) 물리치료팀 ▲2등(굿 환자상) 81병동 ▲3등(굿 합심상) 51병동 등에서 수상했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안전과 감염관리는 병원에서 최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분이자 핵심적인 의료서비스의 한 축"이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노력한 결실 덕분에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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