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사랑 나눔 바자회 주민들 관심 속 성황리 마쳐

마을 주민 참여와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5/01 [17: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01 [17:37]
매화 사랑 나눔 바자회 주민들 관심 속 성황리 마쳐
마을 주민 참여와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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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은자)는 지난 4월 28일 매화동 체육공원에서 주관, 매화 사랑 나눔 바자회 및 벼룩시장이 열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며 참여와 소통,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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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에서는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풍선 다트게임 등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마을의 독거어르신들과 노인정 어르신들을 위한 학생봉사자들의 릴레이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이 이어지며 온기를 더했으며 장곡동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궁중복 체험" 코너가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목감복지관(관장 강점숙) 매화 거점센터에는 어르신들의 지끈 공예 시연과 프리저 버드 화분만들기, 리본공예, 우드캐릭터체험 등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고, 시흥시의 대표 음악봉사단인 "OK소리 조아" 음악봉사단의 색소폰 공연은 이날 행사의 흥을 더하는데 큰 몫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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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도창 작은 도서관에서는 간식코너를 운영하며 참여하였고, 마을 주민들과 일신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벼룩장터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되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이 준비하여 더 많은 마을 주민들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정한 공동체로써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라며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해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황은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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