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1,330회 진행 ,750개 단체 무대 올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4/25 [07: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25 [07:43]
경기도, 올해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1,330회 진행 ,750개 단체 무대 올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도가 이르면 5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27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을 총 1,330회 진행한다.

도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위해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음악, , 마술, 연극 등 750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은 도내 소재 아마추어 예술인 및 동호인들이 거리공원 등 다중밀집장소에서 음악,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전문무대에 서기 힘든 아마추어예술인이나 인디뮤지션들에게는 공연 활동 공간과 기회를, 도민에게는 쉽고 재미있는 공연 콘텐츠를 가까운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경기도내 15개 시·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7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시군별로 거리공연 집중운영 장소를 선정해 공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상인회 및 자치구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단순한 공연활동을 넘어서 예술 거리 형성 및 도시재생 방안으로 주변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거리로 나온 예술활동에 877개 공연단체가 참여해 1,313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20만 여명이 관람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마술, 퓨전음악, 팝페라, 색소폰, 디제잉, 택견공연 등 쉽고 다양한 콘텐츠로 도민에게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의 문화 활동인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