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소속 늠내골 탁구동아리는 21일(토)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8회 서울·경기·인천 노인복지관 탁구대회에 참여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본 대회는 매년 서울,경기,인천 소속 노인복지관 탁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탁구대회로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며 올해는 총 31개 노인복지관이 참가했다.
늠내골 탁구동아리는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총 5개 부문 선수 8명, 응원단 8명이 참여했으며 각부문 토너먼트 형식으로 각 기관의 열띤응원과 승부로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연이어 진행됐다.
그 결과, 시흥노인복지관은 각 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남자단식 1위 조환국(67세, 정왕동), 여자단식 2위 서재윤(70세, 능곡동), 여자복식 공동3위 이옥화(71세, 조남동), 홍종숙(65세, 능곡동)로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한 늠내골 탁구동아리의 향후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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