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18일,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 상업시설 개발사업팀(현장소장 임형윤)과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적으로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경우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나,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의 경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과 기부를 희망했다. 특히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희망하여 향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이 경제적 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였으며,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는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계하고 협업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길 것 같고, 우리기업이 추구하는 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분야별로 다양하게 1~2회 활동을 계획 중이며, 4월 활동으로 협약 후 신천동에 위치한 시설로 이동하여 청소봉사 및 텃밭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방문한 베다니마을 뜨란채쉼터는 연고가 없는 노숙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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