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개최

‘가구와 3D프린팅의 융합’ 주제로 선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4/17 [07:5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17 [07:51]
2018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개최
‘가구와 3D프린팅의 융합’ 주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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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차세대 가구 트렌드를 이끌 디자이너를 찾는 ‘2018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이 개최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은 우수 가구 디자인 발굴·육성을 통한 가구산업 경쟁력 확보와 취·창업 증대,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가구산업협회,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에넥스, 에몬스가구, 일룸, 자코모, 한샘, 현대리파트, 한국디자인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굴지의 가구 대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대거 후원에 참여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가구와 3D프린팅의 융합으로, 공모분야는 가정용, 주방용, 아동 및 학생용, 사무용, 기타(공공기관/의료) 가구 등 5개 분야다.

공모 디자인 기준은 실제 활용 및 판매 가능, 창조적이고 글로벌한 디자인, 경제성·안전성·기능성을 고루 갖춘 디자인 등으로, 무엇보다 3D프린팅과 같은 차세대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가구 디자인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 전문 고교생, 일반인으로 개인(1) 또는 팀(2인 이하)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공모분야에 상관없이 총 2점까지 중복제출이 가능하다.

공모방법은 오는 67일까지 ()한국가구산업협회, 가구디자인공모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작품 패널, 설명서 등의 필수 제출물 등과 함께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 도지사상 1, 기업상 6, 우수상 3, 장려상 5, 특별상 3, 특선 10, 입선 20점 등 총 49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이 주어지며 특별상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는 50 ~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기업상 수상자에게는 해당 기업의 채용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장려상 이상 수상 작품에는 디자인 등록 출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후 오는 8월말 경 킨텍스에서 열릴 KOFURN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gg.go.kr), 한국가구산업협회(www.kofanet.or.kr), 가구디자인공모전(www.gfia.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가구산업협회 사무국(02-3432-5569)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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