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가 가까워지면서 각 선거별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주간시흥은 시민들이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선거에 출마하기위해 뛰고 있는 출마예정자들에 대해 릴레이 인터뷰를 진하고 이를 특집으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출마의 변)
▲ 시흥시에서 태어나 49년 동안 살았습니다. 결혼하고 아이 둘을 낳았습니다. 시흥에서 봉사하며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해줄 수 있는데 한계를 느꼈고 시흥은 지역 불균형으로 인한 교통 교육 문화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흥시와 시민들이 소통하고 협의에 의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방적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흥시민의 편에서 바라보는 행정이 필요하다 생각이 되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그동안의 활동 중심으로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 시흥시에서 단체장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비영리 봉사단체 “시흥의 빛과 소금”을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순수 회원님들이 회비와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장소와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장면 봉사를 월 3회 ~ 4회 300분~450분 대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교복지원과 저소득 가정에 연탄 및 난로 등을 설치해 주고 시흥시 수해복구 당시에 선풍기 50대를 지원해 드렸습니다. 현재까지 시흥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선거에 당선되시면 가장 우선 하시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시민들과 소통하겠습니다. 공약은 시민들과 함께 공청회와 토론을 통해서 필요하면 투명한 자료공개로 시흥시민과 시흥시가 하나가 되는 정책을 펴겠습니다.
■ 본인의 주요 선거공약
1) 시흥시 드론교육장 설립하여 청소년 일반인 대상 드롱 양성교육을 육성
2) 정왕동 미세먼지 측정기 확대설치
3) 배곧신도시과 전철역간 출퇴근길 버스 배차간격 줄임
4) 정왕동 하천을 시민들의 산책로와 편의시설로 탈바꿈
5) 청년창업을 위한 한국산업기술대․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시화공단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6) 오이도 학교인근과 놀이터 주변 CCTV 증설
■ 시민(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 시흥에서 태어나고 자라서가 아니라 시흥은 정말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도농도시로 자연과 산업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졌습니다. 정치권에서 대립과 양극화를 만들어 내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 시설과 환경이 열악하지만 계속 살면서 저 김태훈과 바꾸고 지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김태훈 프로필
▲학력 : 포리초등학교, 소래고등학교, 인하대학원 기계공학과(석사과정) 졸업
▲활동내역 : 현) 바른미래당 시흥을 지역 지방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현)시흥의 빛과 소금 대표, 현)포리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현) 시흥배곧산악회 회원, 전) 소래고 총동문회장, 전)능곡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