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욱 예비후보 ‘포동 폐염전에 메디컬시티’로

‘의료산업에 기반 한 획기적 고용창출’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4/11 [16: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11 [16:03]
우정욱 예비후보 ‘포동 폐염전에 메디컬시티’로
‘의료산업에 기반 한 획기적 고용창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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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욱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포동 폐염전메디컬시티를 조성해 ‘의료산업에 기반 한 획기적 고용창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정욱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포동 폐염전을 의료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메디컬시티로 만들겠다.”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우리 시흥에는 현재 5.6㎢의 개발가용지가 있으며 이제 시흥의 미래 먹거리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로체스터시에는 연중 100만 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메이요 클리닉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구 10만 명의 시민 중 과반수 이상이 메이요 클리닉과 연관된 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폐염전을 의료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메디컬시티로 만들어 의료산업에 기반한 획기적 고용창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의료관광은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이며, 글로벌헬스케어분야의 핵심이며 세계 의료관광 시장 규모는 약 연간 120조 이상이고 주요 의료관광국인 태국, 멕시코, 미국, 싱가포르, 인도 등의 각 국 정부는 의료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실태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높은 의료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규모도 2009년 외국인환자는 6만201명에서 2015년에는 29만6889명으로 그동안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하고 거듭하고 있습니다.”라며 시흥시는 인천공항과 가깝고 외국인 유입이 가장 빠른 곳으로 입지 여건이 매우 좋다고 강조 했다.

우 예비후보는 “메디컬시티 건립은 초기 계획을 촘촘하고 전문성 있게 짜야한다.”며 자신이 문재인 정부와도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포동 폐염전 메디컬시티 건립을 추진 할 수 있는 적임자이며 시흥이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의료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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