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마을학교 진행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의 장 형성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4/10 [04: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10 [04:01]
능곡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마을학교 진행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의 장 형성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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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에서는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인 능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함께 마을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월 3, 학년 별 1회씩 진행한다.

2016년부터 진행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활동성을 고려해 게이트볼, 요가, 항공드론, 보테니컬아트, 색종이 접기가 새로 신설되었으며, 이밖에도 마술, 장구, 포켓볼 동아리가 있다. 강의진행은 시니어 강사, 지역주민 강사가 함께 함으로써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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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 6일에는 4학년 친구들과 함께 2018년 첫 수업이 진행 됐다. 요가 강사 (장은주)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함께 웃으며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고 즐겁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진행될 5, 6학년 학생들과의 만남도 기대된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활발하게 진행될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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