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응순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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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임응순 윤리특별위원장(한나라 시흥 3지역구)이 광역자치경찰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임응순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의회 제239회 임시회의에서 광역자치경찰제도입 촉구안을 제안하고 제안 설명을 통해 “대통령 공약사항이 추진되고 있는 자치경찰제가 취임 1년이 지났는데도 국회 상정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최근 발생된 강호순 사건 등에 대해 지역안정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도가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다.”라며 자치경찰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번 제안은 경기도 의회 14명의 의원들이 찬성해 발의한 것으로 “경찰사무가 국가사무로 되어 있어 범죄의 광역화, 기동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광역자치경찰제가 조기 도입될 수 있도록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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