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4일(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인식개선 연합캠페인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에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대야장애인주간보호시설,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유린원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작은자리돌봄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비젼하우스를 비롯하여 총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장애인 작품 전시, 장애 체험 3종, 참여만 해도 지급되는 기념품과 체험권 등 주말을 맞이해 야외에 나온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준비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의 장애인복지서비스 기관들이 오랫동안 공동으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써, 지역 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기를 희망하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고 있다. 장애로 인해 소외받고 차별받는 우리 이웃들이 점차 줄어들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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