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복지관, 우울함을 날려버리는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 시작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장미모임’어르신 자조모임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3/31 [06: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31 [06:08]
대야복지관, 우울함을 날려버리는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 시작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장미모임’어르신 자조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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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 ‘장미모임’ 어르신 자조모임을  진행하였다. 외로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5~8명이 집단을 형성해 미술치료와 외부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참여하는 모임으로 이 날은 자조모임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 날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았지만 황혼에 외로움으로 삶에 대한 힘듦을 서로 보듬고 서로를 지지하는 시간을 되었다며 모임 후 이○○어르신은 “매일 만나는 사람없이 혼자 밥먹고 하루종일 적적했는데  이렇게 이야기도 하고 식사도 같이 하니 밥도 훨씬 맛있고 사는 것 같다.” 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본 사업은 독거노인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독거어르신의 우울증을 예방·경감하고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2015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8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본 복지관은 총 6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8개 집단을 구성해 진행 할 계획이며, 시흥시 지역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미술치료, 나들이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과 상담, 긴급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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