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모색 위한 학술대회 열려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의견 교류 및 모형 도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3/28 [07:5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28 [07:51]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모색 위한 학술대회 열려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의견 교류 및 모형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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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경찰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30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 홀에서 개최된다.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경찰개혁위원회의 권고안(‘17.11.7)이 발표된 후 경찰청, 대학,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치경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치경찰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도민이 원하는 진정한 자치경찰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황의갑 한국경찰연구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축사와 자치경찰제에 관한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자치경찰제 전반적인 도입방향과 바람직한 모델안에 대한 발제는 이영남 교수(카톨릭관동대), 신현기 교수(한세대), 박재율 위원(경찰개혁위원회) 3명이 담당하며, 최천근 교수(한성대학교), 박종철 교수(경찰대학)와 최영덕 경기도 치안전문관 등 10명의 토론자가 지정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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