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금),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명선)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시흥지점(점장 김석빈)으로부터 ‘희망쑥쑥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시흥지점은 시흥관내의 학대피해아동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희망쑥쑥 장학금” 200만원은 시흥시 월곶 지역의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선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시흥지점에 감사드린다”며“후원금이 시흥시 월곶 지역의 학대피해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석빈 국민체육진흥공단 시흥지점장은 “ 지역사회의 학대피해아동들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3년 10월 개소 이후 시흥시와 광명시의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피해아동과 피해아동의 가족을 위한 상담,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홍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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