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새내기 공직자 시흥가족 만들기’ 집합교육 실시

임용전 사전 직무교육으로 공무원 기본소양 함양

추연순 취재국장 | 기사입력 2018/03/17 [01:44]
추연순 취재국장 기사입력  2018/03/17 [01:44]
시흥시 ‘새내기 공직자 시흥가족 만들기’ 집합교육 실시
임용전 사전 직무교육으로 공무원 기본소양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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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공무원 시흥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둘째날 시흥시 명소를 찾아서.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새내기 공무원 66(46, 20)을 대상으로 ‘2018년 새내기 공직자 시흥가족 만들기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전 사전 직무교육을 통한 공무원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시민 중심의 현장교육으로 공직자의 적극성과 현장행정학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거리로 나선 새내기 공무원들    © 주간시흥

 

첫날은 사전직무 교육으로 복무관련 친절한 민원응대 요령, 전산실습, 시흥시 비전 및 주요현안, 특히 청렴 강화에 초점을 두고 올바른 공직기강에 대한 교육을, 둘째날은 관내 주요시설 견학과 더불어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옥구공원, 오이도선사유적공원 등을 둘러보고, 김윤식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셋째날은 Mind set 팀워크 활동을 통한 현장학습 사전교육 및 조별 현장학습으로 선배공무원 및 시민 인터뷰를 통하여 선배 공직자의 풍부한 실전경험과 행정 노하우를 듣고,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  새내기 시흥바라지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Free Hug표지판 들고 시민을 안아주는 새내기 공무원들  © 주간시흥

 

김윤식 시흥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만찬에 앞서 시흥지역에 대한 역사와 지역특성을 설명하고, “시흥은 양적 팽창을 하는 역동적 도시인 만큼 일은 힘든 반면 도시를 만들어가는 즐거움과 보람된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고, 승진속도 또한 주변도시에 비해 빠르다.” 라고 말하며 시흥에서 오래 일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만찬 도중에도 새내기 공무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 및 새로운 다짐과 소망을 듣는 시간을 갖고, 애정 어린 격려와 더불어 간간히 폭소를 유도하며 단합된 열기를 고조시켰다.

▲  시장님과의 대화시간 시흥의 역사와  지역특성을 듣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들  ©주간시흥

 

추연순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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