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경찰서장 이재술)는’18. 3 14.(수)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승지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76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해집중적으로 교육하고, 통학로에서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을 실시하였다.
작년 ’17년 한 해 시흥시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발생 건수는 6건으로(사망 1명, 부상 5명)전년 대비 동일하나,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어린이 교통사고의 약 83%를 차지, 스쿨존 내어린이 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중 일환으로‘엄마손 캠페인’을 계획하게 되었다.
엄마손 캠페인은 교통사고 고위험군인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어린이들에게 보행안전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 캠페인 및 체험교육 진행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노출시킴으로서 스쿨존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엄마손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습관을 길러주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시설, 교육·홍보, 단속 등 다각적 방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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