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시흥시장에 도전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재백 도의원은 지난 13일 시흥비지니스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많은 지지와 후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식전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해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출반기념회 행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의장 및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임병택, 김진경 도의원, 최동식 시흥갑 지역위원장과 더불어 민주당 정당 관계자 및 더불어 민주당 심기보, 우정욱, 이길호 시장 출마 예비후보자, 지방선거 시․도의원 출마예정자, 이연수 전 시흥시장과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여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기 유력한 경기도지사후보 전해철의원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제가 가장 아끼는 지인 중 한사람으로 도의원시절에도 교육위원회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을 지낼 만큼 뛰어난 행정가로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이 검증된 만큼 시흥시장후보로서 손색없는 최고의 적임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최재백 도의원은 시장후보자로서의 소회를 통해‘늦태에서 해를 기다리다’라는 저서를 발간하고 “지금의 시흥은 늦태의 시대까지 와서 마지막 햇볕을 기다리는 미완의 소금결정체다.”라고 비유하고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행정전문가로서의 그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새로운 시흥시대를 여는데 쏟아 붓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북 콘서트 2부 행사에서는 객원시민 4명을 초청 시흥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굵직한 시의 현안사항을 갖고 알찬 토론의 시간을 마련 더욱 시민 앞에 다가서는 실속 있고 내실 있는 행사로 평가받기도 했다.
한편, 최의원 전북 정읍출신으로 시흥시 총무국장을 마지막으로 4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고 제8,9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대통령표창과 녹조근정훈장 등 다수의 표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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