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리프트 버스를 시승하는 황선희 보사여성위원장 © 주간시흥신문 | | 능곡지구 주공의 임대아파트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기반시설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어서 모든 것이 불편하고, 일부장애인은 버스를 탈 수 없어 안산역까지 목숨을 걸고 휠체어를 달려 이동하는 실정이며, 장애인 활동보조인들도 교통이 불편한 능곡지구는 기피하고 싶은 제1순위 지역이다.
이를 개선하기위해 능곡지구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리프트 차량이 기증되고 운행하게 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교통수단이 개선되게 됐다. 이번 기증식은 황선희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 위원장이 능곡지구 장애인들의 애로를 듣고 이를 개선하기위한 위해 시흥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활동보조원으로부터 능곡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애로를 전해 듣고 즉시 현장방문과 당사자 면담을 통해 장애인 313세대의 교통문제 및 먹을거리 고충에 대하여 시흥시청에 개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이동 푸드마켓이 월 2회 실시하도록 조치했으며 지난 2월26일 경기도 장애인과와 시흥시 교통과 및 경기도와 시흥시를 방문 담당자들과 장애인당사자들이 함께 면담 20여 가지의 장애인노약자 기반시설의 미비점을 조사하여 주공에 보수사항을 요구했다.
또한 3월14일에는 직접 장애인들과 저상버스에 탑승하여 요철 및 코스 등의 현지답사와 시범운행을 통해 기존 도로상황은 저상버스 운행에 어려운 상황임을 파악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관에 휴면 보유 중이던 시가 1억5천만 원 상당의 장애인리프트버스를 시흥시장애인들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시흥시로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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