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상공회의소(회장 조시영)은 지난 16일 저녁 임원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에 정구용 회장을 추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정구용신임회장은 충북옥천 출신으로 1979년 인주컨트롤(주) 대표이사 맡았으며 2003년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쳤으며 2006년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기업은행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고 2007년도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 기업들을 선도 해왔다.
정구용신임회장은 이날 수락연설에서 “막중한 일을 맡게돼 어께가 무겁다. 조시형 명예회장의 업적을 잘 이어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구용 회장 추대는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하여 임기 3년 동안 시흥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게 됐으며 오는 4월 10일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회장에는 강만희 동서기공(주) 대표이사, 서재열 한립청강(주)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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