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경기도의원(재선, 시흥4 지역구)이 지난 3월 7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에 입당서류를 제출하고 입당했으며 오는 6․13 지방선거에 시흥4지역구(정왕2, 3, 4동) 도의원으로 출마를 위한 공천 신청도를 제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당적 없이 시간을 보낸 이상희 도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옷을 갈아입고 3선 도의원 출마를 위한 준비를 시작 했으며 이로서 시흥의 4명의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3석, 자유한국당 1석으로 나누어지게 됐다.
이상희 도의원은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자유한국당의 입당 요청을 받아들여 입당을 결정했으며 입당원서와 공천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했다.”라고 밝히고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그동안의 도의원으로 활동에 대해 주민들로 부터 평가받고 시흥시는 물론 경기도민을 위해 봉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희 도의원은 그동안 재선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도의원 3선을 도전하여 경기도의회의 의장 또는 부의장 등을 향해 도전하려 했으나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구내에서 의견이 관철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자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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