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이 68일간 실시됨에 따라,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과 주차장, 체육시설 등 총 17곳 시설물에 대하여 3월 한 달 간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국가안전대진단에 대비하고 해빙기를 맞이하여 시설물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들을 제거하여 안전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공단은 각 시설별 소방시설물 관리 상태, 붕괴·균열·전도·시설노후화 등 재난 요인별 예방 원인 대응체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우선적으로 사업장 스스로의 자체점검이 진행되며 2차적으로 공단의 안전총괄 부서인 안전기술팀에서 민간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분야별 재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산업안전, 전기, 소방, 산업위생분야에서 민간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을 통하여 발견된 위험요소는 신속히 개선하고 이력관리를 하게 된다.
천석만 이사장은 “시기적으로 위험한 해빙기를 맞이하여 취약한 시설물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안전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안전관리시스템을 연중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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